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의 높임법 (문단 편집) == 중세 한국어의 높임법 == 현대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주체, 객체, 상대 높임법이 존재했다. 또한 특수 어휘[* 체언, 조사, 접사, 동사 등이 있다.]에 의한 높임법도 존재했다. * 중세 한국어의 주체 높임법 현대 한국어와 유사하게 선어말어미 '-시-'[* 다만 연결어미 '-니'앞에서 실현되는 '-시-'나 고려가요 일부에서 사용된 '-시-'는 높임의 기능이 없다.]를 통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 형태는 모음어미 앞에서 이형태 '-샤-'[*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용비어천가 1장에 사용된 이형태를 그대로 가져온 예명이다.]로 교체되기도 한다. 또한 자음으로 끝나는 어간 아래에서 매개모음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. '겨시다(→계시다)'나 '좌시다(→자시다)'와 같은 특수 어휘를 통해 실현되기도 한다. * 중세 한국어의 객체 높임법 [[파일:6QLKwV8.png|width=30%]] 대개 '{{{#!htmlᄉᆞᆸ}}}'을 대표로 하는 객체 높임 선어말어미들[* {{{#!htmlᄉᆞᆸ, ᄌᆞᆸ, ᅀᆞᆸ, ᄉᆞᇦ, ᄌᆞᇦ, ᅀᆞᇦ}}}]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다. 대개의 경우에는 목적어 명사가 주어명사보다 화자에게 높다고 인식될 때 쓰였다. 중세국어에서는 주체높임선어말 어미와 객체높임선어말 어미가 함께 쓰인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대개 객체 - 주체의 순서로 쓰일 때가 많다. 받다 → 받잡다[* 보통 '받들다'라는 단어와 비슷하다.] 듣다 → 듣잡다 묻다(질문하다) → 묻잡다 좇다(따르다) → 좇잡다 고을 사또의 명을 받잡다. 어머님의 말씀을 듣잡다. 스승의 뜻을 좇잡나이다. 어머니께 묻자오니 [[https://ko-kr.facebook.com/permalink.php?story_fbid=880510595376281&id=417393325021346|출처]] '드리다, 뫼시다(모시다), 뵈다'와 같은 특수 어휘에 객체높임선어말어미를 결합하여 객체높임의 의미를 확실하게 하기도 한다. * 중세 한국어의 상대 높임법, 상대 낮춤법 ᄒᆞ쇼셔체>ᄒᆞ야쎠체>ᄒᆞ라체의 3등분과 그 외 반말로 나뉜다. [[파일:Vc0tpBM.png|width=25%]] * ᄒᆞ쇼셔체 - 상대방을 매우 높이는 말체. "ᄒᆞᄂᆞ이다, ᄒᆞᄂᆞ니잇가"식으로, 평서형의 경우 선어말 어미 -이-, 의문형의 경우 -잇-에 기대어 표현한다. [[파일:TsaI5zc.png|width=20%]] * ᄒᆞ야쎠체 - 상대방을 크게 높이지도, 낮추지도 않는 말체. "ᄒᆞ뇌ᇰ다/ᄒᆞ나니ᇰ다, ᄒᆞ뇟가/ᄒᆞ나닛가"식으로, 평서형은 선어말 어미 -ㆁ-, 의문형은 -ㅅ-에 기대어 표현한다. [[파일:lvCc4st.png|width=25%]] * ᄒᆞ라체 - 상대방을 동등하게 보거나 아주 낮추는 말체. "ᄒᆞ다/ᄒᆞ니라, ᄒᆞᆫ가" 등이 있다. [[파일:BZyq926.png|width=15%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